필리핀에는 한국처럼 여러 종류의 화폐 단위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100페소 이하의 단위들이며 500페소나 1,000페소의 경우 택시 비용으로
지불 하실 경우 잔돈이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현지에서 생활하시는 학생분들은 생활에서 많은 경험을 이미 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환율의 변동에 따라서 한국돈으로 환산하는 숫자가 달라질 수 있으나 편의를 위해 현지에서는
25 정도의 환율로 계산을 합니다. 현재는 23이 조금 넘습니다)
2013년도에 10페소 신 동전이 나왔습니다.
이에 안내 해 드리오니 학생분들은 새로운 동전을 잔돈으로 받으시더라도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10페소에 나와있는 사람은 "호셀 리잘" 이라는 필리핀의 국민 영웅이며 필리핀 정부에서는 이를
기리기 위해서 12월30일에 리잘데이라는 날을 만들어서 휴무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여러분들의 참고를 위해서 지식백과 사전에 나온 호세 리잘에 대한 내용입니다.
| 출생-사망 |
1861.6.19 ~ 1896.12.30 |
| 국적 |
필리핀 |
| 활동분야 |
사회개혁운동 |
| 출생지 |
필리핀 루손섬 칼람바 |
| 주요저서 |
《나에게 손대지 말라》,《체제전복》(1891)
|
루손섬 칼람바 출생. 부유한 지주의 집안에서 태어나, 아테네오데마닐라대학 ·산토토마스대학에서 공부하였다. 1882년 에스파냐 마드리드대학에 유학, 의학을 공부하는 한편,
필리핀 식민지의 개혁을 요구하는 언론활동에 참여하였다. 당시
필리핀은 300여 년에 걸친 에스파냐 식민통치의 폐해가 도처에서 나타나, 민중의 저항은 소요로 번져갔다.
1886년 발표한 첫 소설 《나에게 손대지 말라 Noli me tangere》와 《체제전복 El filibusterismo》(1891)으로 개혁운동의 대변자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필리핀 혁명(1896∼1902)과
필리핀 민족주의의 사상적인 기반은 그의 문필활동에 힘입은 바 컸다. 1892년 마닐라에서
필리핀민족동맹을 조직, 사회개혁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다피탄섬으로 유형되었다. 1896년
민족주의 비밀결사단체인 카티푸난이 일으킨 폭동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12월 마닐라에서 공개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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