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8-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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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첼시맘
 조회 : 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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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잘도착 했어요
공항에서 전화드렸더니 폰이 꺼져있더라구요
마지막 아이들까지 오늘 보내시면 한시름 덜으시겠어요
유진이 동근이는 벌써 쌤들 보구싶다구 눈물을 글썽이더라구요
정이 마니 들었나봐요
유진이 영어노트보구 놀랐어요 내 새끼지만 글씨체가 그렇게
이쁜지 몰랐는데 아빠가 니가 쓴거야 몇번 물어보시드라구요
항상 내새끼인양 예뻐해주시고 가르쳐주시는
신디쌤,사라쌤, 필리핀의 여러쌤들께 감사 인사드려요
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겨울방학때 뵐께요
* 전자사전은 빠른시일내에 고쳐 보내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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