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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HOME > Communication > NLS 경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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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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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NLS
 조회 : 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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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레이스의 뱃살을 누구보다 더 염려하는 사라입니다^^
그레이스가 처음에 엄마랑 통화하면서 울었던 기억이 엊그제네요.
물론 이곳에 있으면서도 엄마의 견제 없이 무언가를 먹는다는 즐거움에 이곳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아직 어려서
그저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도 무척 했을거에요.
다 알죠 저희가 ㅎㅎ
그래도 엄마랑 떨어져서 지옥같은 시험 시간만 되면 어떻게든 통과를 하려고 점심시간 전 부터 종이에 단어를
적어 가지고 다니면서 외울 정도로 본인이 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히 있었어요.
그레이스가 운동을 하니까 더더욱 그런면에서 끈기라든가 지구력은 분명히 있습니다.
분명히 살도 또 열심히 빼서 좋은 체조 선수가 될 거에요.
다른 아이들과 함께 그레이스 방송에 나온거 봤는데 다들 놀라던 눈치입니다.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저게.........너 맞어?" ㅎㅎ
화면에 얼굴이 안 보였으면 아무도 그레이스라고 생각 안 했을거에요^^
어렵고 힘들게 배운 영어가 한국에서도 잊어 버리지 않게 잘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에 오면 더 기뻐하고 즐거워 할 것들 많이 준비해 놓을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가끔씩 전화 주시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연락주세요^^
아직 아이들 모습 사진이 남아 있는데 대학생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서(가장 바쁜 시즌이라서요) 업데이트를
못했습니다. 빨리 확인 하실 수 있게 할게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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