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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HOME > Communication > NLS 경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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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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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애니맘
 조회 : 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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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혜지 건강하게 잘지내지
여긴 며칠째 장맛비가 쉴팀없이 내리고 있는데 혜지가 있는 세부는 어떤지 모르겟다
혜지가 없는 우리집은 어떨지 알겠지 아빠는 괴롭힐 혜지가 없으니 엄마만
못살게 괴롭히고 있다//괴롭다 괴롭다
혜지가 편지오는거 별로라 그랬는데......귀챃으면 답장안써도돼
눈나쁜엄마가 편지 기다리다 진물이 나도 상관없어ㅠㅠ 수술한번더 하면돼지뭐그치
엄마 아삐는 잘지내고 있으니깐 혜지만 건강하고 영어공부 열심히 하면돼 알았지
그리고 엄마가 공부 열심하고 오면 너가 바라고 바란던거 해줄려고 하는데 뭔지 알겠지
혜지는 두번째니깐 어린 동생들 잘 보살펴주고 도와주는거 알지
혜지가 먼저 도와주고 양보하고 혜지는 잘하니깐 엄마는 걱정하지않고 맘편히 지내고 있으께
그리고 수학문제집 풀어보는거 잊지말고 안경꼭 쓰도록
건강하고 오늘할일 내일로 미루지말고 내일도 즐거운 하루가 되으면 좋겠네 우리딸
사랑하는 딸 잘자....^^ 아빠보다 혜지를훨씬 많이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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