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언니~ 저 웬디예요!!
완전 완전 반가워요 언니^^
언니 글 읽고 반가워서 바로 답글 남겨요~
진짜 언니 말씀대로 어제 본 듯이 지난 세부에서의 언니와의 만남이 생생한데 벌써 꽤 많은 시간이 지났죠??
요즘 수능때문에 많이 바쁘시죠?
많이 피곤하실텐데 언니 톤톤 마사지 가서 타이 마사지 한번 받으셔야죠?? ㅋㅋㅋㅋ
연락만 주세요. 언니 제가 바로 예약 잡아 놓을께요 ^^
언니 혹시 제이크라고 기억나세요? 언니랑 저랑 제이크랑 톤톤 마사지 가서 사진도 찍고 그랬었는데..
몇일전에 제이크가 세부 왔었거든요. 여행으로 왔었는데 오랜만에 보니깐 반갑더라구요.
전에 메일로 사진 보내드렸었는데 잘 받으셨죠??
한비는 세부에 있었을때 망고 엄청 좋아했던 걸로 기억 하는데 아직도 그 망고를 잊지 못했나봐요.
언니가 전에 저에게 한비하고 한율이가 망고를 너무 좋아해서 날마다 로빈슨 가야 한다고 그러셨잖아요 ㅋㅋㅋ
한비가 핑크색 좋아한다고 해서 전에 한비한테 분홍펜도 선물로 줬었는데 잘 간직하고 있겠죠??
그때 언니랑 한비랑 한율이랑 조스치킨 가서 할로할로 먹자고 약속했었는데 못가서 그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ANN 언니, 한비, 한율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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