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건하야~
샘한테 귀 아프다는거 괜찮다는 이야기는 들었어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있다 오는것도 건하가 해야할 일중 하나라는것 명심하고
매사에 조심하고 열심히 생활한다는 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다
엄마는 최고와 최선중에 선택하라면 최선을 선택할거야
어영부영 최고가 되는 사람도 있지만
모든것에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는 결국 지게되는 법이거든
공부하는것도 노는것도 자는것도 먹는것도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라는걸 명심하고 모든것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더불어 너도 모르는 사이에 최고가 되어있을거야
또한 엄마가 항상 너희들에게 당부하는 말 알지?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라"
엄마가 요즘 기운이 없어~ 왜그런지는 건하가 더 잘 알거야
앞으로의 시간이 길지 않다는거 항상 기억하고
돌아올때 또 오라는 인사 받는 건하가 되어주길 바랄께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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