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 벌써 새해가 시작되고 9일이 흘러버렸어.
세부에 있으면 시간이 안 가는 것 같으면서도 하루종일 애들하고 지내다 보면 시간이 후딱간다니까.
너도 새해 복 많이 받고 늘 건강하고, 새해에는 새로 시작한 일 모두 잘 되길 바래.
미국 언제가?
네가 세부에 직접 있어봐서 알겠지만 신문에서 지진이니 태풍이니 막 떠들어도 세부가 큰 영향
안 받는다는 것 알지?
여행 함 와~ 같이 맥주 한잔 하자고^^
가끔씩 글 남겨줘서 고마워.
네가 우리를 잊지 않은 것 처럼 우리도 너를 잊지 않을거란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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