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었니?
너무 너무 반갑다.
내가 요즘 좀 바빠서 글 남겼다는 이야기 듣고도 바로 답장을 쓰지 못했네.
미안해 ㅎㅎ 너도 알잖아. 내가 쫌 바빠~~ㅎㅎ
그러지않아도 쌤들이 가끔씩 너 잘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그러셨는데 나도 지난번 카톡 이후로 너와
대화한게 없어서 그냥 잘 있다고만 했거든.
특히 제시카쌤이 너에 대해서 자주 물으시더라구...
다시 온다니 너무 너무 잘됐다 흐흐..우리 또 날 잡아서 에메랄드 빛 해변으로 놀러가자.
그리고 우리 마사지 친구였잖아 내가 새로운 곳 확보해놨어.
거기 우리 아이디카드 가지고 가면 할인해준다~~
온라인 등록한 거 다시 확인해봤어.
올 날이 얼마 안 남았네. 준비 잘 해서 세부에서 다시 보자구!
잘 지내고 내가 전화할게~~~
ps. 좀 전에 너랑 통화하고 답장이라고 글 남기려니 좀 쑥스럽긴 하다 ㅎㅎㅎ
조회 : 6,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