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키워 본 적은 없지만 글쓰신 분의 닉네임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ㅎㅎ
더욱이 저희에게 좋은 추억을 주었던 두원공대생들을 언급하시니 또 새삼 다시 그때를 떠올리며
웃음이 납니다.
사실, 그 당시 두원공대생들 관리하느라 저희 스탭들 한 달 동안 살이 쭉쭉 빠졌답니다.
워낙 많은 인원들인지라 인원체크 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학생들 하고 숨바꼭질 놀이도 했네요.
하지만, 안전에 관한 사항인지라 소홀히 할 수 없었던 부분이었죠.
아무튼~~
언제쯤 현지에 도착을 하실건지에 대해서 알 수 없어서 요즘 날씨를 기준으로 하여 안내 드립니다.
세부는 사실 6월부터 우기가 시작됩니다.
장마철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아직 본격적으로 비가 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날씨는 매우 좋으며 여전히 열대 지방의 온도인 27도에서 30도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으며
체감하는 온도는 매우 덥다 입니다.
하지만 오시려 하는 시점에서는 날씨가 어떻게 달라질지 알 수 없답니다.
여행을 자주 가시려고 한다면 우기는 살짝 피해서 오시는것을 권합니다.
왜냐하면 저희 같은 경우는 세부에서 시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바닷가 근처의 날씨와는
많이 다르며, 여행을 근처 2시간 거리의 다른 섬으로 가고자 했을 때 그 섬의 기상 악화로 인해서
안전을 위해 배를 띄우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현재는 여행 다니시기에 아무 무리가 없는 화창한 날씨 입니다.
그리고 기숙사나 수업 스케줄의 확인 체크를 해야하는 저희로서는 온라인 등록을 해 주셔야
정확한 입실 여부 또한 아실 수 있으시니 번거롭더라도 저희 홈페이지 상단의 온라인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말씀하신 그 두원공대 학생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안부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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