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들이 왔단다.
병언,병후형아가 우리 병주사진을 보더니 몹시 걱정을 하더라.
공부가 힘든지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
형아들이 많이 보고싶어해..
아빠와 엄마는 더할나위 없이 보고싶지...안아주고싶고....

아빠와 형아들이 병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우리 병주오면 par3골프장도 가야하고,,,,스크린골프장도 가야하고,,,,,하동관도 가야하고,,,,,
맛있는 엄마표김치찌개도 끊여주려고 준비해놨고,,,,,
병주오면 같이 하려고 엄마가 원카드도 배웠단다...

저번주에는 재형이와 원종이가 아줌마들이랑 우리집에 놀러왔었어...
병주 공부 많이 하고있냐고 물어보던데..

병주야 한국에 오려면 이제 정말 몇일 안남았네...
엄마는 그날이 정말 많이 기다려진다.
형아도 아빠도 정말 많이 보고싶어하고 병주오기만을 기다린단다..
엄마가 김치찌개 맛있게 끊여놓을께...

사랑하는 우리병주야~~~
항상 씩씩하고 긍정적인 우리병주야~~~
우리집에 꽃....우리병주야~~~

참~~~병주야~~
그곳에 계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사 잘 하고 와야한다.
진심으로 너희들을 위해 애쓰신거 알지?
형아 누나에게도 인사 잘 하고.....
우리병주는 아마 잘 했을거야...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서...^^

담주 목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