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7-1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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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민석맘
 조회 : 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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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민석 잘 지내지?
벌써 4일이 지났네 처음 민석이 전화받고 엄만 너무 반가워서 이것 저것 궁금한게 많았는데 민석이는 목소리가 많이 경직되어 있어서 걱정했어 그런데 올라온 사진들을 보니 민석이 활짝 웃는 얼굴들이 너무 좋아보여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집에서는 하나에서 열까지 엄마의 손을 빌어 생활하던 네가 스스로 모든 해야하는 생활들을 잘해나가니 대견하고 기특하구나. 엄마는 여기서 열심히 응원할거니까 민석도 공부열심히 하고 즐거운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랄께
민석이 화이팅 !!!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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