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웬디??
어제 웬디 너랑 카톡 주고 받으면서 아마벨 언니가 경험담 올리셨다길래 읽으러온김에 나도 하나 글 쓰고 간다!!!!! 나 잘했지????
나는 나만 아마벨 언니하고 연락하기 힘든 줄 알았는데 웬디 너도 연락하기 힘들었나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답장 쓴 글 읽었는데 진짜 갑자기 세부 생각에 눈물이 ㅋㅋㅋㅋㅋ
카사베르데!!! 진짜 너랑 나랑 아마벨 언니랑 항상 토요일 밤이면 항상 에어컨자리 예약해놓고 갔었잖아.
7:30 시간도 생각나 ㅋㅋㅋㅋㅋㅋ
난 립만 먹으니깐 상관이 없는데 항상 아마벨 언니는 스테이크를 펄펙트 웰던으로 주문을 해도 항상 미디움으로 갔다주니깐 언니가 항상 다시 구워달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알듯이 나는 지금 한국에서 나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ㅠㅠ 요즘 연락 안한다고 삐지는 웬디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지지말라구!!!!!!!!
너가 있는 동안 시간내서 세부다시 한번 놀러가면 좋을텐데 한국일이 바빠서 선뜻 약속을 못하겠네
이 글을 보면 또 서운해하겠지?? ㅜㅜㅜㅜㅜㅜ
아~ 그리고 사라선생님, 신디 선생님도 잘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SM 갈때마다 사라선생님이 사주시는 브래드토크 털달린 빵도 생각나구요, 신디선생님이 만들어주시는 김치찌개도 너무 생각나요.
웬디가 사주는 줄리스인가? 파크앤 ??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3페소짜리 빵도 생각나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페소 쓰면서 얼마나 생색을 내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나서, 리키, 바니디, 로델, 아미,, 다들 너무 보고 싶네요.
제 선생님이셨던 캐롤, 제시카, 수잔 선생님도 너무 너무 너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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