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크
토니 일은 아빠가 정말 미얀하다.
특별히 아빠에게 부탁 하고 떠나서 아빠도 신경 많이 써서 돌봤는데
이런 일이 생기고 말았구나
토니와 비슷한 애로 입양해서 키워도 볼까 생각했지만.
그건 너를 기만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지 않았어
전화 통화하는대 니가 너무 슬퍼 해서
내 가슴도 먹먹 해 지더라..
좀더 잘 돌봐 줄껄 하고 후회 하고 있어
많이 미얀하다 ㅡ.ㅡ
아빠가 바빠서 편지 자주 못했지만..
선생님께서 업데이트 해주시는 사진은 매일 매일 보고 있단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것 같아 서 니가 대견 스럽다
아빤 지금 영국에 와있어
지금 점심 먹고 잠깐 시간내서 편지 하고 있다
바로 미팅 이 잡혀있어서 이만 줄일께
여기 와서도 홈피에 들어 와서 관심 있게 보고 있을테니까
열심히 해
또 안부 전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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