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7-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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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존알렉스맘
 조회 : 5,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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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영준아 !! 좀전에 아프다는 소리듣고 엄마맘이 철렁했어. 푹 쉬렴. 쉬고나면 좀 괜찮아 지겠지. 집떠나
타지에서 당연히 아플수 있어. 머리만져봐서 열나면 샘께 바로 말씀드려. 병원가야 되니까. 가볍게 지나가야
될텐데 걱정이다. 힘들지만 참고 열심히 잘해주고 있어서 고맙구나. 고생한 보람이 반드시 있게 될 거니까 희망
을 가지고 잘 해주길 바래.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예은이 모두 너희들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어. 너희들을 항상 생각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걸 잊지마. 건강한 목소리로 다시 통화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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