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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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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엄마야 루시아~~
 조회 : 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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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루시아 안녕 ?
그런데 니 옆에 같이 사진 찍은 남자(?) 아이는 누군고...
오늘도 열심히 생활 했겠지?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구나 ... 금새 한국으로 돌아올 시간이 되었어
마무리 잘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라
항상 겸손하며 예의바른 루시아로 생활 하기를
바란단다.... 여긴 비가 소강 상태지만 주말까지 자주 내릴것 같아
양주는 비 피해가 많지 않지만 동두천은 난리야
아빠는 내일부터 일요일 까지 휴가셔
어제 언니랑 민수네 이사간 집에 다녀왔어 애기도 보고 작은엄마
아들 준성이도 만나고 왔어 둘다 짱 이쁘더라 뒤집기 하고 그래
할머니 고모들도 보고 저녁 먹고 와ㅆ어......
예린이 안왔다고 보고싶다고 그러셨어
집에오면 건강검진에 숙제에 할일이 많구나 담임쌤이 방학 잘
지내라고 문자 보내셨더라 친철한 쌤 이다 그치....
선물 사오지 말고 잘 지내다 오고 망고만 돈 되는데로 사와
친구들 선물 줘야지^*^
올때까지 잘 지내삼 ~~~
마지막 편지가 될지도 모르겠다 비행기 티켓, 여행보고서 쓸 증거 될 만한 티켔
잘 챙겨오고 물건들 잃어 버리지 않도록 정리 잘 해둬>>>>
루시아는 잘 하리라 믿고 이만 총총^***^
사랑한다 엄마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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