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8-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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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제임스맘
 조회 : 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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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근이가 많이 변했어요
온지 얼마안되서 그런건지 전에는 누나 알기를 우습게 생각하구 항상 부딫쳤는데
지금은 누나를 우리 누라라 불러주구 우리누나가 영어 공부 젤 잘했다구 자랑스러워 하기두하구
누나 자구 있다구 몰래가서 양말두 벗겨주구 누나를 대하는 태도가 마니 변했어요
쌤들의 덕분인거 같아요
쌤 답글 보니 왠지 모르지만 저두 눈물이 핑돌고 짠하드라구요
애들도 쌤의 진심어린 마음을 알았는지
온순한 양이되고 마음 씀씀이가 넓어지고 점잖아 졌어요
이대로 계속 지냈으면 좋겠다, 예전처럼변하지 않았으면 하며 마음속으로 빌었답니다
신디샘, 사라샘,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신 신디샘,사라샘, 대학생 언니, 오빠 ,누나, 형들께
무지 무지 감사해요 ,,,,,,,,,
* 신디샘 다이어트 하신다구 담에 저희 가게 오시면 다이어트에 좋은 짜장면 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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