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엄마가 바빠서 메일도 못 보내고  미안^-^
오늘도 아픈데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거야!!!!
엄마도 집 정리 다하고 지금 쉬고 있어. 아침에 문자했을때 엄마가 늦게
일어나서 언니 지각했잖아... 알람을 맞춰어도 듣지 못했단다.
정인이는 피곤해도 기상시간에 잘 일어나니???
밥도 잘 먹고 운동좋아하니까 수영이나 골프도 열심히 배워
엄마가 정인이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친구들이 정인이 많이 보고 싶겠다..
그동안 야탑동은 엄마가 지킬테니까 정인이는 세부에서 열심히 놀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와
정인이 시험본 거 오늘 메일로 왔는데 시험 잘 봤던데???
이제 저녁준비해야 되서 그만 써야겠는데   저녁이나 낼 또 보낼게 
울지말고 울면 많이 아프다고 그랬지??
항상  씩씩한 정인이  파~~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