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벨 언니 완전 오랜만이예요. 저 웬디예요~
전 한국 갔다가 다시 3개월정도 있다 다시 세부로 왔습니다.
한국가니깐 세부 생각에 잠을 이룰수가 없어 다시 짐싸고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한국에서 잠깐 만났을때 정말이지 세부 이야기만 했던 것 같아요~
언니 원래 11월달에 캐나다로 가신다고 하셨는데 좀 미뤄졌나봐요? 12월 18일날로 확정되신거예요?
그리고.. 카사베르데!!!!
언니는 항상 설프 앤 터프, 전 항상 카르보나라, 맥신은 립만 먹었잖아요. 그리고 그린망고쉐이크!!!!
진짜 그리워요. 전 세부에 있어 카사베르데는 자주 가지만 언니를 대신 해줄 사람이 없어 아쉽고, 갈때마다 언니 생각나고 그래요 진짜..
학교수업 끝나고 저녁시간 후 항상 셋이 단어 외우던 것도 기억나고, 셋이 쇼핑몰 갔을때 영어 때문에 창피(?)당한 에피소드도 기억나고 ㅋㅋㅋㅋㅋㅋ
전 맥신하고는 자주 연락하는데 언니는 요즘 바쁘셔서 우리 연락이 좀 뜸했잖아요!!! ㅠㅠ
1인실 기숙사 멤버들 언제 한번 뭉쳐야죠!!!!
언니 보고 싶다구요!!!!
전 언니가 캐나다에서도 잘 하실꺼라 확신합니다!!!!
제가 응원할께요!! 언니 제가 주말마다 산토니뇨에 가서 기도드릴께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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