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안녕하세요^^
너그럽게 이해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께 말씀 드리는 것이 맞는 이야기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자주 전화 하시고
통화 하시라고 말씀드리는데 가끔씩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이야기들도 있긴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은 그래서 또 순수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예를 들자면 "덥다" 역시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 강의실,숙소는 모두 에어컨이 돌아갑니다.
사진속의 아이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긴 팔을 착용하고 있구요.
숙소 역시 아이들이 적당하다고 하는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필리핀 자체가 열대 지방이라 더운 나라인것을 ㅠㅠ
네 어머님 말씀대로 돌아가서도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지난번 저 역시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처음이 아니라 아이들이 모두 돌아가고 나서 전화를 주시는 부모님들께서 계시는데 그때 저희도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맨 처음에 대학생들이 도착하고 레벨 테스트에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서 3일 그룹 수업이 진행 되었으며 그것은 캠프 아이들이 도착 했을 당시 성인 수업을 하시던 분들이 아이들의 레벨 체크에 투입이
되었던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일의 보충으로 다음주는 1:1 수업이 진행된다고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 있구요.
모쪼록 이해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다음주부터는 업데이트도 정상적으로 다시 예전처럼 진행 되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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