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2-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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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NLS
 조회 : 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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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야 잘 지내지?
지난번에 온라인때문에 필립 어머님과 통화를 했었는데 그 때 내가 너 보고싶다고 했었어.
제임스 여기는 너가 오고 싶다고 해서 올 수 있거나 하지 못해.
여러가지 상황이 맞아야 올 수 있거든.
그러니까 엄마,아빠께서 다시 보내 주실 때 그때를 다시 기다려보자.
그리고 누나 첼시도 잘 있니?
첼시는 여전히 공부 잘 하고 있지?
엄마 건강은 어떠시니?
여전히 가게일로 바쁘시고 허리도 아프신지...
부모님께도 안부 전해드리고 자나깨나 부모님께 효도하거라.
알겠지?
제임스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
너에게 편지 왔다고 하니까 단자쌤,케롤쌤,제시카쌤 모두 "진짜요?" 이렇게 말씀하셨어 ㅋㅋㅋ
다음기회에 우리 또 보자.
그리고 혹시 못 본 다고 하더라도 항상 다른 아이들, 특히 너보다 약한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해.
쌤은 공부 잘 하는 사람보다는 기본기 있는 사람을 더 좋아하는 거 알지?
영어 공부도 게을리 하지 말고! ㅋㅋㅋㅋ
보고싶다 제임스야^^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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