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 보구시퍼....
매일 전화하다시피 해도 보구 싶네...
오늘은 통화못했네...
초원이는 푹 자고...채원이도 일찍 자도록 해~~~
엄마가 건강하게 잘 있다 오게해달라고 늘 기도하니까
잘 있다 오리라고 믿어...
또 미사도 열심히 나가줘서 너무 대견하고...
주일마다 챙겨주시는 선생님도 참 감사하다...
채원이는 핸폰 먹통돼서 속 상할텐데..꿋꿋이 잘 참고 있어서..또 이쁘고..
축제때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고...
엄마는 하루종일 시원이랑 씨름 하느라 좀 힘들어^^;
딸들이 잠깐씩이나 동생봐주고...
같이 엄마 곁에서 힘이 돼준걸 엄마가 모르고 있었네...ㅠㅠ
돌아오면 엄마랑 시원이랑 넷이서 맛있는거 많이 먹으러 다니고 놀러 많이 다니자...
휴일엔 아빠도...^^;
사랑해~~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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