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ki상이 NLS어학원에서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고 마지막 식사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수업동안에도 처음과 다름없는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Aki학생. 

그리고 식사할 때도 생활을 할 때도 처음과 변함없는 늘 같은 모습으로 임해주어서

정말 제가 더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AKi학생의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저희 NLS어학원에서 토플 공부를 했던 

AKi학생! 처음에 여기 오기 전에 예상했던 만큼 영어의 진전이 있었다고 대답하고 

기쁘다고 말해 주었던 Aki학생이였습니다. 정말 그 말을 듣는 순간 열심히 해 준

AKi학생에게 더 고마울 뿐입니다. 

그리고 졸업식이 끝나고 모습일정이 끝나고 어딜 혼자서 갔다 오더니 다름아닌 

일본으로 돌아가면 부모님에게 드릴 기념품으로 먹을 것과 가방같은 것을 사 왔습니다. 

저는 숙소도 같이 써서 옆에서 지켜봤던 1인으로 벌써 알고 있었지만 그의 순수한 마음은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하얀도화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잘 지내는 AKi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항상 화이팅 하고 여기 필리핀의 아름다운 추억 가지고 돌아가세요 Aki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