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잔 학생이 다른 학생때문에 스쿨버스가 늦게 출발해서 조금 늦게 

NLS어학원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첫 번째 사진처럼 표정하나는 

역시나 늘~ 좋습니다. ^^ 잔 학생 정말 천진난만하게 밝은 학생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오늘 잔이 학교에서 통지서를 들고 왔습니다. 다름아닌, 뛰어난 학생에게 

상을 주기 위해 파티를 하니 참석해 달라는 통지서였습니다. 

저도 잔도 체리스 선생님도 그걸 보고 있으면서 잔에게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 

그리고 잔이 한마디 더 붙여 "성적 떨어진 애들은 이거 참석도 못해~" 이러면서 

우쭐해 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잔에게 "오~ 잘했어!!" 라고 칭찬해 주었더니 더 좋아했습니다. 

오늘은 잔이 좀 더 밝게 공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정말 행복한 소식을 

학교에서 가지고 왔기 때문입니다. 체리스 선생님과 파올로 선생님과 

늘~ 열심히 하고 있는 잔 학생의 모습!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